첨단금속 전문 제조기업 에이치브이엠(HVM)이 올해 외연과 수익성이 모두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HVM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130억 원, 영업이익은 11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8.8%, 71.2% 급증했다.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은 8.7%로 0.6%p 상승했고, 순익은 6억 원으로 36.7% 늘었다.
이같은 실적 확대는 우주산업 부문의 성장이 뒷받침 됐다는 평가다. 실제로 동기간 HVM의 우주분야 매출은 약 61억 원으로 전년 연간 실적(75억 원) 대비 81%를 사전에 달성했다.
통상 우주분야에 활용되는 첨단금속은 고부가가치 제품이 사용된다. 이에 따라 향후 매출과 수익성 양 측면에서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열렸다는 분석이다.
HVM 관계자는 “우주 분야의 첨단금속 주문이 늘어나고 있고, 특히 올해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하반기 가동이 목표인 서산2공장을 통해 확대된 주문량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HVM은 우주로켓, 항공기 등에 첨단금속 소재를 납품한다. 회사 측은 지속적인 R&D(연구개발)를 통한 핵심기술력 향상을 바탕으로 기존 소재 비즈니스에서 부품 비즈니스까지 저변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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