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10월 조강 8개월 연속 감소…공영 12월 철근 판매가 ‘동결’
[지금 일본은] 10월 조강 8개월 연속 감소…공영 12월 철근 판매가 ‘동결’
  • 정하영
  • 승인 2024.11.22 0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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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국내 조강 생산 692.5만톤 8개월 연속 감소
공영제강, 12월 철근 판매가 전사업소 ‘동결’
정부 CO₂ 배출량거래제 구체화 연 10만톤 이상
도키와회 10월말 H형강 재고 4개월 연속 감소
닛데츠스틸, H형강 유통 판매가 11월 ‘동결’

10월 국내 조강 생산 692.5만톤 8개월 연속 감소

일본철강연맹은 21일 10월의 국내 조강 생산량이 전년 동월 대비 7.8% 감소한 692만4900톤이었다고 발표했다. 8개월 연속 감소했다.

건설업과 자동차 등 제조업에서 강재 수요가 부진히 조강 생산량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중국의 과잉 생산과 수출 증가로 해외 시황도 저조해 수출도 늘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전로강은 6.8% 감소한 510만1300톤, 전기로강은 182만3500톤이었다. 철강 유통 관계자들은 침체 상황에서 언제쯤 벗어날지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공영제강, 12월 철근 판매가 전사업소 ‘동결’

철근 최대 기업인 공영제강은 20일 12월 철근 판매 가격을 전 사업소에서 전월과 같은 수준으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국내 시장은 8월 혹서기 저점에서 수주량, 출하량 모두 서서히 증가하고 있지만 인력 부족, 자재 가격 고공에 따른 공사의 지연 등의 영향은 아직 남아 있다고 판단했다.

강재 수요 회복에 다소 시간이 걸린다고 보고 일단 판매 가격 동결 후 시장의 추이를 관찰하겠다는 것이 공영의 입장이다.
 

정부 CO₂ 배출량거래제 구체화 연 10만톤 이상

정부가 2026년부터 의무화하는 배출량거래제도 마련을 구체화한다고 일간산업신문이 21일 전했다.

이산화탄소 직접 배출이 연간 10만톤 이상인 법인을 대상으로 정부가 배출 범위를 전량 무상으로 할당하고 매년도 배출 실적과 등량의 배출 범위 상각을 요구한다.

철강 등 업종 특성을 고려해 기준을 설정, 특히 다배출 산업은 과거 노력 등을 반영하기 쉬운 벤치마크 방식(동일 업종 내 효율성 기준 배출권 할당, 상대적 배출이 적은 기업이 더 많은 배출권을 받게 됨)을 원칙으로 설정한다.

연구개발 투자를 중시하는 일본의 독자적인 구조도 포함시켜 탈탄소 투자를 재촉해 산업경쟁력 강화로 연결시킬 방침이다.
 

도키와회 10월말 H형강 재고 4개월 연속 감소

일본제철 건자재 제품 취급 상사, 대리점으로 구성된 도키와회가 정리한 10월 기준 H형강 전국 유통 재고는 전월말 대비 1.6% 감소한 20만6200톤으로 4개월 연속 줄었다.

유통업체에 대한 수주 억제에도 불구하고 유통점들의 출고가 증가해 재고율은 11개우러 만에 2개월 대로 감소했다.

일본제철 후판건자재 영업부 관계자는 재고 자체는 11개월 연속으로 20만톤 대를 넘어섰지만 과잉감은 크게 완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닛데츠스틸, H형강 유통 판매가 11월 ‘동결’

닛데츠스틸은 20일 11월 계약분(12월 생산분)의 유통(미세우리) 판매용 H형강 판매 가격을 전월과 같은 수준에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제품 수요는 8~9월을 바닥으로 최근 계절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일단 판매 가격 유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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