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그린스틸, 그린구입법 대상 지정…동철, 2개월 연속 제품가 '동결'
[지금 일본은] 그린스틸, 그린구입법 대상 지정…동철, 2개월 연속 제품가 '동결'
  • 정하영
  • 승인 2024.11.2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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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틸 적용 물품, 그린구입법 대상 품목 지정
동경제철, 12월 강재 가격 '동결' 2개월 연속
고베, 9% 니켈강 선박용 강재, 용재 동시 채용
9월 보통강 강재 수주 265만톤 전년비 11% 감소

그린스틸 적용 물품, 그린구입법 대상 품목 지정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인 그린스틸(Green Steel)을 사용해 제작한 물품이 그린구입법 대상 품목으로 지정돼 빠르면 2025년부터 적용될 전망이라고 일간철강신문이 19일 전했다.

그린구입법은 환경물품 조달을 국가와 지자체에 촉구하는 법으로 녹색시장 확대 추진 차원에서 입법이 됐다.

그린스틸은 고로 3사가 2022년 이후 시장에 공급하면서 최근 폭넓은 분야에서 사용되기 시작하고 있다.
 

동경제철, 12월 강재 가격 '동결' 2개월 연속

동경제철은 18일 12월 계약분 강재 가격을 전 품목에 대해 전월과 같이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10월 계약 가격 대폭 인하 이후 2개월 연속 동결이다.

코마츠자키 유지 영업본부장은 “국내 시황은 확실히 저점에 도달하는 분위기로 현재 판매가를 저점으로 유지하면서 조기에 인상코자 한다”고 밝혔다.

H형강은 톤당 11만5천엔, 철근은 8만8천엔, 열연코일은 9만2천엔을 유지하게 됐다.

한편 산세라인을 재가동한 타하라공장에서 생산하는 5폭 산세코일에 대해서는 12월 계약분부터 판매를 개시한다.
 

고베제강, 9% 니켈강 선박용 강재, 용재 동시 채용

고베제강은 18일 동사가 공급하는 9%Ni강 관련 제품이 신라이시마토요하시조선에서 건조되는 자동차 운반선의 LNG연료탱크에 강재와 용접재료로 동시에 채용되었다고 발표했다.

LNG연료탱크는 탈탄소 사회에서 해운업계에서 중유에서 LNG로의 연료 전환에 필수 제품으로 이번 동시 채용은 탱크를 제조하는 신라이시마사노야스조선에 고베제강의 제품이 처음 납품됨으로써 실현됐다.

용접재료는 먼저 채용되어 강재, 용재로의 제휴에 의한 대처를 향후에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베제강은 GX화 등 고베제강그룹이 진행하는 변혁 ‘KOBELCO-X’에 의한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 보통강 강재 수주 265만톤 전년비 11% 감소

일본철강연맹이 18일 발표한 용도별 수주통계에 따르면 9월 국내용 보통강 강재 수주량은 전년 동월 대비 10.9% 줄어든 265만톤으로 4개월 연속 감소했다.

건설용, 제조업용이 모두 10% 이상 감소해 국내 수요 부진이 계속되고 있어 향후 철강업체들의 생산활동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자동차용은 약 20% 정도 감소해 9개월 연속, 산업기계용이나 철도차량용은 30% 가깝게 줄었으며 건설용은 인력 부족과 자재 고공행진 등의 영향이 계속되고 있어 건축, 토목 모두 침체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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