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동국인베스트먼트' 자회사 편입…신기술 투자 역점
동국제강그룹, '동국인베스트먼트' 자회사 편입…신기술 투자 역점
  • 김도형
  • 승인 2024.04.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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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로 배창호 신한캐피탈 본부장 내정자 확정
배창호 동국인베스트먼트 대표.

동국제강그룹 지주사인 동국홀딩스가 동국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신기술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이번에 편입된 동국인베스트먼트는 동국홀딩스의 100% 자회사다.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열사로 편입하게 됐다.

대표로는 지난 2월 영입한 배창호 前 신한캐피탈 투자금융 1본부 본부장이 확정됐다.(관련기사 : 동국홀딩스, 배창호 신한캐피탈 본부장 CVC 대표 내정)

배 대표는 채권·부실채권·지분투자·펀드운용 등 기업 자본 운영의 시작부터 종료까지 직접 경험한 투자 분야 전문가다. 특히 신한캐피탈 투자금융 1본부장 근무 당시 약 2조 원 자산을 운용하며 투자 수익을 실현했고, 2022년 최우수 본부상을 수상한 인물로 적절한 인선이라는 평가다.

앞서 동국홀딩스는 지난달 22일 정기주총에서 기업형 벤처 캐피털(CVC)를 연내 설립하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관련기사 : 동국홀딩스, 장세욱 부회장 재선임…"기업형 벤처로 미래 먹거리 확보")

통상 CVC는 재무적 이익과 더불어 우량 스타트업 발굴 등 전략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투자처를 모색하고 모기업 인프라를 제공하는 업무 등을 담당한다.

이번 동국제강그룹의 행보는 향후 기존 사업과 더불어 미래먹거리와 신사업 발굴 등 그룹 성장동력 확보에 힘을 쏟겠다는 각오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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