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STAR ‘고로기반 CO₂ 저감형 hybrid제철 기술개발’사업 일환
국내외 제선 및 저탄소 철강 전문가 연구개발성과 점검 및 정보교환
철강산업의 탈탄소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 ‘COOLIT 2023’이 오는 6월 25~28일 경주에서 개최된다. COOLIT는 International Symposium on CO₂ Lean Ironmaking Technology의 약자다.
이 심포지엄은 국내 철강업의 CO₂저감을 위한 정부 R&D사업인 COOLSTAR 프로젝트의 1세부사업인 ‘고로기반 CO₂저감형 hybrid 제철기후개발(주관 포스코)’를 통해 기획되었다. 국내외 제선 및 저탄소 철강전문가들과 함께 연구개발 성과를 점검하고 전문가들의 지식 및 정보교환을 촉진하는 목적으로 자리가 마련됐다. COOLSTAR는 CO₂ Low Emission Technology of STeelmaking And hydrogen Reduction을 의미한다.
올해 처음 개최된 ‘COOLIT2023’에는 포스코, 현대제철, 일본제철, JFE스틸, 바오우강철 등 국내외 총 7개 철강사, BHP, RipTinto 등 다국적 원료회사 및 카네기멜론대학, 뉴캐슬대학, 북경과기대, 동북대, 연세대, 한양대 등 미국, 호주,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한국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총 20개의 초청강연과 포항지역 플랜트 투어 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연 주제는 CO₂ lean ironmailng 기술, 수소환원철 용융 환원, 탈탄소 시기의 광석 수급 전략 등이다. 주제발표자는 장웅성 산업부 R&D전략기획단장, 민동준, 손일 연세대 교수, 박주현 한양대 교수, 포스코 신명균 소장, 현대제철 김형진 상무 등이 발표를 맡을 예정이다.
주최, 주관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련 전문가 간의 network를 가속화하는 기회로 삼고자 국내외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행사 개요)
o 행사명 : International Symposium on CO2-Lean Ironmaking Technology
(COOLIT) 2023: Road to Green steel
o 행사홈페이지: www.coolit.or.kr
o 일정: 2023년 6월 25일(일) – 6월 28일(수)
o 장소: 경주 힐튼호텔(CHERRY ROOM)
- 25일: 환영 리셉션
- 26일-27일: 초청 강연 발표 및 토론
- 28일: 포스텍 가속기 연구소, 포스코 포항 제철소 투어 예정
o 주최: 포스텍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
o 주관: 대한금속·재료학회 철강분과위원회
o 후원: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
포스코, 현대제철
o 등록 안내(http://coolit.dsso.kr/sub3_1.ph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