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금속과 계열사 영풍제지는 최근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이차전지, 전자폐기물(E-Waste) 산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광물채굴부터 재활용까지 배터리 산업 전반에 걸쳐 사업을 펼치고 있는 호주 L사와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해 L사와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올해 4월부터 한국 내 합작사(JV) 설립을 위한 구체적 협력 단계를 논의하고 있다.
L사는 호주 현지에서 다수의 리튬·이차전지 관련 광물 개발회사에 투자 중이며, 공동개발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 리튬 추출 기술과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소재 분야에서 독자 개발한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호주 중앙정부로부터 유일하게 폐배터리 리싸이클(회수·재생)에 대한 독점적 장기 허가권을 획득해 경쟁력이 높다는 설명이다.
대양금속과 영풍제지는 향후 JV를 통해 ▲리튬 등 광산개발 투자 ▲배터리 소재 개발 ▲배터리 모듈·패키징 제조 ▲폐배터리 리싸이클 등 다양한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또 관련 우수 기술 및 인력 보유 기업과 협업, 셀파우치필름 제조기업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사업 확장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 호주 파트너사와 공동으로 북미, 유럽시장 진출도 기대하고 있다"면서 "파트너사를 해외시장 진입 교두보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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