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강철그룹(이하 안강그룹)은 본계강철 인수 이후 이사회를 통해 제철소 3곳과 철강 생산능력 교체 이전을 골자로 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안강그룹은 본계강철 인수 이후 랴오닝 전두산업개발그룹유한회사, 랴오닝 펑후이주조유한공사, 랴오양유나이티드스틸유한공사 3곳에 할당된 철강 생산능력 교체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국가철강산업용량교체 구현 조치에 따른 결정으로, 이번 인수합병에 따른 그룹 차원의 개발 전략 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안강그룹은 이번 계약으로 철강 건설 프로젝트에 연산 55만 톤의 생산능력을 대체할 예정이며, 양도 금액은 2억9150만 위안(525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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