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로 제강업계가 철근과 형강 가격을 7월부터 9월 현재가지 인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철근 가동률은 50~60%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고정부 부담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주 원료인 국내 철스크랩(고철) 가격은 바닥 수준에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도 미미한 실정입니다. 제강업계의 인상은 이제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상은 시장에 반영되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여름철 고강도 인상 이후 정착 성수기인 9월에 철근과 형강 가격이 다시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연말로 갈수록 중국산 등 수입이 계속 들어올 전망입니다. 내수 가격은 비교적 큰 차이로 높은 실정입니다. 인상이 필요하다는 주장과 연착륙을 위해 시장 현실을 반영한 점진적인 인하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