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안전혁신·미래전략 자문위원회' 출범
포스코그룹, '안전혁신·미래전략 자문위원회' 출범
  • 최유미
  • 승인 2025.09.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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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미래 신사업·커뮤니케이션 3개 분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신설
위원장 및 자문위원에 외부인사 위촉…객관적 및 독립적 역할 수행

포스코그룹은 사회와의 소통을 토대로 안전한 일터를 구현하고 그룹 미래 신사업 확장까지 검토하는 ‘안전혁신·미래전략 자문위원회’를 출범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자문위원회는 회장 직속의 독립적 자문기구로, ▲안전 ▲미래 신사업 ▲커뮤니케이션 3개 분과로 구성된다. 각 분과에는 사외 전문위원과 그룹 최고 경영진이 참여해 그룹 경영 전반의 필요한 조언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각 분과별 사외 전문위원과 위원장 등은 모두 사외인사로 위촉된다. 이를 통해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자문을 구하고 인사이트를 얻는 등 전략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문위원장에는 박준식 한림대 부총장이 선임됐다. 안전분과에는 김경문 성공회대학교 총장, 미래 신사업 분과에는 윤영철 플래닛03파트너스 부사장과 오대균 서울대학교 객원교수가 참여한다. 커뮤니케이션 분과에는 유승찬 스토리닷 대표가 맡는다.

안전분과는 작업중지권 강화 및 원·하청 통합 안전 관리 체계 구축, AI 신기술 적용 등 제도, 문화, 기술을 글로벌 선진사 수준으로 끌어올릴 방안을 제시한다. 여기서 도출된 결과물은 ‘안전 전문 회사’ 전략 수립 및 운영에 반영된다. 관련 정책 제언도 추진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사회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 8월 발족된 그룹안전특별점검TF의 현장 중심 진단과 예방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 제도, 문화, 기술의 혁신 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회전반으로 확산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미래 신사업 분과는 그룹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발휘하는 에너지, 환경, 희토류 등 미래 전략 산업을 발굴·육성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지정학 변화, 탄소중립, 에너지 대전환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해 상생협력, 기후·환경 혁신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커뮤니케이션 분과는 위원회에서 도출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정책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효과적인 소통을 통해 포스코의 안전 및 미래 신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협력의 기반을 다져나갈 예정이다.

한편, 자문위는 오는 9일 전남 광양에서 출범식을 시작으로 월 1회 각 사업 현장에서 정례적으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필요시 외부 전문가 초청을 통해 의제를 결정하고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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