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초기 ‘선점 프리미엄’ 기대감…‘아산탕정자이’ 청약 흥행
개발초기 ‘선점 프리미엄’ 기대감…‘아산탕정자이’ 청약 흥행
  • 최유미
  • 승인 2025.07.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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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동탄 등 분양가 대비 3~4배 이상 오른 시범단지 프리미엄
4.6만명 수용 아산탕정2지구 바로 옆 도시개발사업 본격화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 투시도.

분양시장에서 개발초기 단계에 들어서는 첫 아파트의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이는 대규모 인프라 개선 효과를 누리는 동시에, 초기분양이라는 점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수 가능하다. 나아가 전체 도시 개발의 기준점으로서 지역 시세를 주도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담당해 실수요 및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높다.

특히 교통, 교육, 상업 등 핵심 기반 시설 계획이 초기 개발 단지를 중심으로 수립된다. 입주 초기 다소 불편할 수 있어도 개발 완료 후에는 뛰어난 주거 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개발 완료 후에도 첫 개발 단지, 이른바 시범단지라 불리는 아파트는 지역 시세의 ‘기준점’이자 ‘대장주’ 역할을 한다”며 “모든 도시 기능이 시범단지를 중심으로 설계돼 후발 단지들이 따라올 수 없는 입지 우위를 갖게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주요 시범단지 아파트들은 시세를 리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 ‘판교 푸르지오 그랑블(백현마을 1단지)’는 최초 분양가 대비 4배 이상 올랐다. 화성 ‘동탄역 시범 우남퍼스트빌’도 분양가 대비 3배 이상 상승했다. 이밖에 위례, 광교, 검단 등 주요 수도권 개발 초기 아파트도 모두 2배 내외로 상승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아산·천안, 인천, 청주 등에서 개발이 진행 중이고, 수도권 3기 신도시에서도 첫 공급에 나서는 아파트가 속속 나오고 있다.

특히 GS건설이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A2블록에 공급하는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A1·A2·A3 블록 공급을 통해 총 1239가구)’에 이목이 쏠린다.

지난해 말 최고 137.7대 1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A1블록)의 후속 단지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도 이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도 최고 107대 1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 서쪽으로는 약 4만6000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아산탕정2지구를 추진 중이다. 동쪽으로는 천안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불당지구가 위치했다. 불당지구와 아산탕정2지구를 연결하는 중심부 입지다.

분양 관계자는 “불당지구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고 추가로 탕정 2지구가 들어서면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아산·천안 지역의 새로운 주거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아산신도시 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A1·A2·A3 블록 공급을 통해 총 3673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 조성에 대한 기대가 높은 만큼 입주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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