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재의 작년 순이익이 절반 이상 급감했다. 철강 시황 부진으로 이익이 감소한 영향이다.
한국선재에 따르면 작년 매출액은 연결기준 1855억원으로 3.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67억원으로 7.4% 줄었다. 이익률은 3.6%로 0.1%p 소폭 하락했다.
순이익은 31억원으로 54.7% 급감했다.
한국선재는 “철강시황 부진과 철강재 판매가격이 하락해 매출액 및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는 3월27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정훈 부사장 재선임 안건을 의결키로 했다. 박승호 상근감사도 재추천하기로 했다.
또 김창규 아이씨디엘씨엔에스 전무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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