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스틸은 11일 기관투자자, 애널리스트 대상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밝혔다.
회사 측 발표에 따르면 KG스틸은 중장기 목표로 자기자본이익률(ROE) 13% 이상, 주주환원율 30% 달성을 설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수익성 제고 활동 ▲자산 효율화 추진 ▲시장 소통 활성화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KG스틸은 지속적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힘써왔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 200억 원 규모 자사주를 취득하는 등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 중이며, 이번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를 계기로 한층 더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된 2020년 이후 배당금을 확대하며 시장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자와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G스틸은 이날 보통주 1주당 250원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23년 주당 200원에서 25%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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