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틸이 종속회사이자 방화문 및 엘리베이터 소재 제조사인 아주엠씨엠 합병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동국씨엠과 아주스틸 합병도 마찬가지로 같은날 거래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10월 아주스틸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종속회사 아주엠씨엠을 합병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회사 측은 경영효율화와 더불어 사업경쟁력 강화 및 시너지를 창출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배경을 설명한 바 있다.
지난 12월 발표된 동국씨엠-아주스틸의 거래종결합의서에 따르면, 거래 포기나 선행조건 미준수 등 특별한 변수가 발행하지 않는 경우 같은날(7일) 거래가 종결된다.
이번 아주엠씨엠 합병이 완료되면서 사실상 마지막 관문도 통과했다는 평가다.
회사 측은 “정확한 진행 상황을 말씀드릴 수는 없다”며 “합병 과정에서 특별한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양사 합병이 완료될 경우, 연간 생산능력(CAPA) 120만 톤을 보유한 글로벌 컬러강판 선두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한편, 아주엠씨엠은 지난 2021년 12월 국내 최초로 방화문 품질인정을 취득하면서 현재 기준으로도 단일기업 최대 규모의 품질인정 제품군(총 38종)을 보유하고 있다.
동국씨엠도 최근 프리미엄 건자재 분야에서 방화문을 역점으로 삼고, 국립환경과학원이 유독물질로 지정한 '내화성 세라믹 섬유'를 사용하지 않는 '메트 도어(MET Door)' 3종 모델을 출시한 상태다.
이에 따라 동국씨엠이 합병 이후 방화문 사업에서도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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