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경제단체와 유관기관, 업종별 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글로벌 통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 45대 대통령으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되면서 향후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를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향후 美 행정부 정책 방향 및 업종별 수출·투자 영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업계는 그간 미국 내 대규모 투자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한국 기업이 미 경제에 미친 긍정적 영향을 바탕으로 트럼프 신정부와도 안정적인 협력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정부의 역할을 당부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그간 여러 통상이슈에 대응한 경험과 시나리오별 대응 방안을 기반으로 대미 불확실성을 완화하고, 상호 호혜적인 한미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향후 트럼프 신정부 정책 수립 또는 예상되는 정책 변화에 있어 우리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겠다”라며 “美 신정부 및 업계 주요 인사와의 협의가 적시에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산업부는 주요 업종별 영향을 점검하기 위한 간담회를 추가로 개최해 세부 이슈별 대응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공약 이행과 관련된 영향분석, 이슈별 적시 대응, 업계 기회요인 발굴 등을 위해 기존의 부내 전담반(TF)을 확대 개편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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