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中小 해외 진출 지원…상생경영 실천
포스코인터, 中小 해외 진출 지원…상생경영 실천
  • 김세움
  • 승인 2024.10.07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그린웨일글로벌社 베트남向 380만 불 공급계약 도와
폴란드·두바이 시장개척단 파견…중소벤처 해외 판로 지원
10월 두바이 'WETEX'에 참여한 중소 환경기업 담당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된 'WETEX'에서 중소 환경기업 담당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포스코인터내셔널은 7일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상생경영을 실천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금액 지원을 포함해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해외 바이어와 수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대표적 성공사례는 카사바 전분 기반 바이오 생분해성 플라스틱 수지를 생산·판매하는 스타트업 '그린웨일글로벌'의 수출에 기여한 성과를 들 수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설비 도입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그린웨일글로벌은 제품 생산성 비약적 향상시킬 수 있었다.

또 올해 베트남, 캐나다,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그린웨일글로벌과 해외 바이어사들과의 B2B 미팅 26건과 업무협약 4건 체결에 힘을 보탰다.

그 결과 그린웨일글로벌은 베트남 바이오 플라스틱 제품 제조사 'BIOSTARCH' 등 2개사와 총 380만 달러(한화 약 50억 원) 규모 원료 공급 계약을 성공했다.

이같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중소·벤처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노력이 긍정적 사례를 만들면서 성공적 상생경영 모델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는 평가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중소·벤처 해외 시장 판로 개척 지원은 유수 국내 대외기관과 협력을 통해 매년 다양한 국가에서 추진된다.

최근에는 한국환경사업협회와 손잡고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청정 에너지 기술 전시회 'WETEX'에 참여해 10개사의 제품 출품을 도왔다.

앞선 9월에는 리셋컴퍼니, 스타스테크 등 9개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폴란드에 파견해 현지 바이어들과의 1대1 맞춤상담을 적극 지원했다.

허성형 포스코인터내셔널 지속가능경영사무국장은 "다양한 환경사업을 영위하는 중소·벤처기업과의 협업 경험은 향후 회사가 친환경·저탄소 관련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스코그룹의 7대 전략 분야와 ESG 경영에 맞춰 상생협력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7월 해외시장 확장을 통한 국익 창출과 중소·벤처 글로벌 진출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