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틸이 미국 UL의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은 안전 규격 개발 및 환경 인증 등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전 세계 약 230곳의 시험인증기관과 1600개의 환경, 안전, 보안 인증 표준규격을 보유한 글로벌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제품이 생산되는 전 과정 평가(Life Cycle Assessment)를 통해 자원 투입량과 제품 톤당 CO2 배출 등 환경 배출량을 정량화하고, 이들이 환경에 미치는 잠재적 환경 영향을 체계적으로 평가하여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한다.
넥스틸 관계자는 “UL EPD 인증을 취득하면서 제품의 전체 수명 주기 동안 발생하는 환경적 영향을 상세히 공개해 제품의 투명성을 강화했다”며 “이를 통해 ESG경영과 더불어 친환경 이미지를 구축하고, 시장 차별화 및 규제 대응 측면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친환경 기업으로 발돋움 해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넥스틸은 포항 영일만에 총 1613억 원을 투자해 롤벤딩 및 스파이럴 설비를 신설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풍력발전 하부구조물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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