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동부제철과 동부인천스틸이 3월 1일자로 합병한다. 주주반대로 10월 23일 합병이 취소된 지 3달여 만이다.
KG동부제철은 29일 이사회 결의(주주총회 갈음)를 통해 두 회사의 소규모 합병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합병 완료시 동부제철은 존속 회사가 되고 , 동부인천스틸은 해산하게 된다. 합병을 위한 신주를 발행하지 않으며, 최대주주변경은 없다. KG동부제철은 동부인천스틸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측은 사업 시너지 및 경영 효율성을 제고함으로써 재무 및 영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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