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구조 개선 통한 경영정상화 목적
스테인리스(STS) 제품 제조 업체 세토피아가 체질 개선에 나섰다. 단기 ‘소방수’를 선임해 활로를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
세토피아는 이상윤 HQ 대표이사를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한다고 18일 밝혔다. 비상경영체제 운영 및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해서다.
임기는 4월 18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다.
이번에 선임된 경영지배인은 회사의 전반적인 경영활동을 총괄 관리하되 이사회 결의가 필요한 경우 승인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권한은 높으나 그만큼 의무도 지게 된다. 상법 제401조의2(업무집행지시자 등의 책임)에 의거해 업무집행상 법적 권한과 더불어 책임도 가진다.
한편, 세토피아는 지난 4일부터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지난해 재무제표에서 기업의 존속능력 불확실성으로 감사인의 의견 거절 결정이 내려졌기 때문이다. 이번 소방수 투입으로 체질 개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관련기사 : 세토피아, 감사인의 '의견거절'…매매정지 상장폐지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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