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024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대우건설, 2024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 정현준
  • 승인 2024.03.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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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이행보증금 감면, 입찰 인센티브 부여
ESG 컨설팅 평가 및 금융 지원도 확대키로
대우건설 김보현 부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14일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열린 '2024년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에서 김보현 대우건설 부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지난 14일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2024년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현 부사장과 대우건설의 주요 임직원과 우수협력회사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 부사장은 지난 1년 동안 협력회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협력회사에 상패를 전달했다.

김 부사장은 축사에서 “대우건설이 6년 만에 시공능력평가 톱(Top) 3 재진입 등 견실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협력회사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우수협력회사 대상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컨설팅 및 평가 지원을 도입했고, 금융지원 혜택도 확대‧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2007년부터 우수협력회사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대우건설은 동반성장 간담회에서 우수협력회사와 최우수협력회사를 발표 및 수상하고 있다. 최우수협력회사는 1회의 계약우선권과 당해연도 계약이행보증금 50% 감면의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대우건설은 올해 우수협력회사 선정 항목에 ‘하자처리 우수협력회사’ 항목을 추가해 푸르지오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 하자처리 우수협력회사를 ‘우수협력회사’에 포함시켜 입찰 인센티브 부여와 당해연도 계약이행보증금 50% 감면 등 혜택도 제공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동반성장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해 사내 상생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협력회사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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