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서신 더샵 비발디’ 청약 1순위 성료
포스코이앤씨, ‘서신 더샵 비발디’ 청약 1순위 성료
  • 김도형
  • 승인 2024.02.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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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만5797건 몰려…평균 경쟁률 55대1
‘더샵’ 브랜드 및 차별화된 상품성 주효
내달 6일 당첨자 발표…18~22일 계약
‘서신 더샵 비발디’투시도.(제공 : 포스코이앤씨)
‘서신 더샵 비발디’투시도.(제공 :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가 전북 전주에 공급하는 ‘서신 더샵 비발디’가 올해 지방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전 주택 청약을 1순위 마감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7일 진행된 ‘서신 더샵 비발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44가구 모집에 3만5797명이 몰리면서 평균 5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1월과 2월에 분양한 지방 거점 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이다.

청약 접수가 가장 많이 몰린 타입은 84㎡A 타입으로 277가구 모집에 1만8447개의 1순위 통장이 몰렸다. 최고 경쟁률은 84㎡C 타입으로 7가구 모집에 1976명이 몰리면서 28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120㎡B 타입(115.1대 1), 84㎡B 타입(41.7대 1), 59㎡A 타입(31대 1), 73㎡A 타입(30대 1) 등 9개 타입 모두 두 자리 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쳤다.

앞서 26일 진행된 특별공급에도 581가구 모집에 무려 3681건이 몰려 평균 6.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지역 내 높은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이처럼 청약이 호성적을 기록하며 조기 마감된 이유로는 지역에서 검증이 완료된 ‘더샵’ 브랜드 프리미엄이 첫 손에 꼽힌다.

전주에 선제적으로 공급된 ‘에코시티더샵 1~3차’ 등이 지역 대장 아파트로 자리매김하면서 후속 분양단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차별화된 상품성도 청약 인기 요인으로 거론된다. 커튼월 룩, 포스코의 프리미엄 강건재를 이용한 스틸 아트월 등 지역에서 보기 드문 특화 경관 디자인 설계를 도입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에서 검증된 ‘더샵’ 브랜드 대단지라는 상징성과 입주 즉시 양질의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최중심 입지, 빼어난 상품성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감나무골 주택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서신 더샵 비발디’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8개동, 총 1914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다. 내달 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당첨자 계약체결은 같은 달 18~22일까지 5일 간 견본주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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