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영산대, 공동주택 품질 개선 맞손
화성산업-영산대, 공동주택 품질 개선 맞손
  • 김도형
  • 승인 2024.02.26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성산업은 공동주택 건설 안전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영산대학교 친환경연구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날 화성산업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진엽 화성산업 사장 및 정종수 건축주택사업본부장과 정필재 전략본부장 등이 참석했고, 영산대학교 측은 김정민 친환경연구소 소장, 기술책임자 김용희 교수, 품질책임자 명세현 교수 등이 참석했다.

영산대학교 친환경연구소는 지난 2019년 설립된 이후 건축 자재 산업의 친환경 소재 연구와 더불어 바닥충격음 분야의 국제공인 시험평가 및 기술평가를 제공하는 대학연구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산업과 영산대학교 친환경연구소는 △바닥충격음, 주택 실내·외의 각종 소음·진동 부분 △바닥충격음 사후 확인제 도입에 따른 보수보강 연구 및 기술지원 △방화문, 내화구조 및 방범자재 등 화재·안전 분야 △고성능과 중장기 공동주택 개발을 위한 컨설팅 분야에서 상호협력할 계획이다.

정종수 화성산업 건축주택사업본부장은 “건축설계와 자재에 대한 국내외 법규가 갈수록 엄격해지고 있다”며 “공신력 있는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산학 협업을 통한 인재 양성까지 다양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