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합금계열 비철금속 제조업체인 대창은 15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1조 3422억 원, 영업손익은 65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순이익도 적자 전환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6.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91억 원 흑자에서 65억 원 적자로 전환했다.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 역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경기 둔화에 따른 황동봉 시장의 수요량 급감했다”며 “런던금속거래소(LME) 시세 변동 리스크에 따른 구매율 상승 및 시장 내 단가 경쟁으로 인한 수익성이 약화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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