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 동참
2003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성금 3940억원
2003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성금 3940억원
현대자동차그룹이 이웃사랑 성금 3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00억 원 증액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0억 원을 늘린 350억 원을 기탁했다. 올해까지 누적 성금은 총 3940억 원이다.
정의선 회장은 “현대자동차그룹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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