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격 고졸 이상 연령·성별 제한 없어
완성차생산 및 R&D기술·디자인모델러 등
내년 1월말 서류발표 후 5월초 최종 발표
완성차생산 및 R&D기술·디자인모델러 등
내년 1월말 서류발표 후 5월초 최종 발표
현대차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기술인재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는 차량 전동화 등 미래 산업 변화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모빌리티 기술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국내 생산 공장(울산·아산·전주)의 완성차 생산 부문을 비롯해 남양연구소의 연구개발(R&D) 기술 및 디자인 모델러 등 총 3개 부문에서 진행한다.
현대차에 따르면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성별의 제한은 없다. 모집 부문별 세부요건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류접수는 이날부터 이달 28일까지며, 서류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말이다. 최종 합격자는 2월 초 인·적성 검사, 1·2차 면접 등을 거쳐 4월 말~5월 초 발표한다. 합격자는 입사교육을 거치며 6월 말과 7월 말에 순차적으로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아래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모빌리티 기술인력 채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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