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A&C, 보건복지부 ‘건강친화기업 인증’ 획득
포스코A&C, 보건복지부 ‘건강친화기업 인증’ 획득
  • 정현준
  • 승인 2023.12.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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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문화·환경 건강 친화적 조성 노력
우수기업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포스코A&C가 지난 12일 보코서울강남호텔에서 열린 ’2023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백충현 포스코A&C 안전보건그룹장(오른쪽)이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왼쪽)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포스코A&C)
포스코A&C가 지난 12일 보코서울강남호텔에서 열린 '2023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백충현 포스코A&C 안전보건그룹장(오른쪽)이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왼쪽)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포스코A&C)

포스코A&C는 지난 1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 성과대회'에서 2023년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우수기업에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포스코A&C는 이번 인증 심사에서 서류 및 현장심사와 직원만족도 평가,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의결을 통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았다.

포스코A&C 측은 “경영진의 건강친화경영에 대한 높은 수행의지와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건강친화제도 도입과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A&C에 따르면 심사에서 근로자의 번아웃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드림momth 운영과 힐링·소통 프로그램, 건강챌린지 실시, 심리상담 프로그램 및 마음건강 교육,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활동 등 다양한 건강친화활동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소통과 협업을 중시하는 건강한 기업문화, 협력사와 계약직원의 차별 없는 건강관리 시설과 워라밸을 보장하는 근무방식과 휴가제도를 운영해 직원만족도가 높았다고 포스코A&C 관계자는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과 안전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임직원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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