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전기로 메이커인 동경제철은 11월 1일부터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전 공장, 전 등급에 걸쳐 톤당 500엔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하는 지난 6월 9일 우츠노미야 공장을 인하한 뒤 인상 기조를 유지한 뒤 약 5개월 만이다.
해외 시세 하락과 철근 등 제품 시장 부진에 따른 조정으로 풀이된다.
인하 이후 H2(경량) 구매 가격은 대다수 공장에서 5만500엔으로 조정된다. 국내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게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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