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냉간인발튜브 전문 제조기업 율촌이 유안타제8호기업인수목적(유안타제8호스팩)과 지난 23일 합병 등기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유안타제8호스팩은 지난 14일 율촌과의 흡수합병을 위한 주권매매거래정지 내용을 공시한 바 있다. 지난 21일에는 채권자 이의 제출 기간이 종료되며 합병 등기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에 율촌은 내달 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율촌과 유안타제8호스팩의 합병가액은 2308원이다. 합병 후 총 발행 예정 주식수는 2162만3916주다.
1986년 설립된 율촌은 자동차에 사용되는 강관류 제품을 제조 및 공급하는 회사다. 자동차 완충용장치 및 현가장치, 조향장치 부품에 사용되는 강관이 전체 매출의 90%에 육박한다.
한편, 율촌은 국내공장과 더불어 멕시코 현지 공장을 운영중이다. 폴란드에도 현지공장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합병을 통해 유입되는 자금은 해당 폴란드 현지공장 구축에 투입할 계획이다.
현재 율촌은 미국, 멕시코 등 전세계 15개국 40여개 업체에 정밀 인발강관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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