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協 STS클럽, 대중소 상생협력 앞장…전문가 기술자문 '호평'
철강協 STS클럽, 대중소 상생협력 앞장…전문가 기술자문 '호평'
  • 김세움
  • 승인 2023.06.08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STS)클럽은 8일 업계 공동 발전을 위해 포스코, 현대비앤지스틸 등 STS 소재사와 함께 기술자문 서비스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STS 기술자문 서비스는 11명의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자문위원이 ▲부식 ▲용접 ▲가공 ▲성형 ▲품질개발 ▲소화배관 등 6개 분야에 대해 도움을 제공한다.

지난 2018년부터 6년간 홈페이지에 접수된 총 115건의 기술자문을 실시해 중소 STS 기업들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STS 급탕탱크 부식 누수 원인, 성분 분석에 대한 STS 종류, 특정 제품에 대한 업체 소개, 성형 가공 시 용접부 터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중소업계가 기술자문 서비스를 요청해 전문가 기술자문을 실시하고 결과를 통보하기도 했다.

STS 클럽은 향후에도 제품 생산 및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자문 서비스를 지속 운영해 대중소 상생 협력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STS클럽은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이달 16일까지 '제2회 스테인리스 중소기업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최대 5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을 시상하고 1건당 1000만 원, 총 5000만 원의 상생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후원사 포스코는 아이디어 상용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