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 포항공장은 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 '아동 의료비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포항 및 인근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오랜 기간 치료로 인해 커진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적 치료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아동 총 5명의 수술비, 치료비, 약제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포항공장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공장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여성용품 지원 사업 '핑크 박스',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사업 등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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