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호 휴스틸 이사, 자사주 매수 행진
박지호 휴스틸 이사, 자사주 매수 행진
  • 김세움
  • 승인 2023.06.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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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틸은 5일 박지호 이사가 보통주 1만4179주를 장내매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지호 이사의 지분율은 3.17%, 오너일가 전체 지분율은 48.06%로 0.03%p 상승하게 된다.  

박지호 이사는 휴스틸 최대 주주인 박순석 신안그룹 회장(휴스틸 회장)의 차남이다. 장남인 박훈 휴스틸 사장에 이어 3대 주주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 이사는 지난달 말부터 회사 주식을 집중 매수하고 있다. 지난 5월 26일 3만264주, 30일 1만3000주, 31일 9만9000주를 연이어 취득했다.

최근 열흘 새 매수한 주식은 총 12만9443주, 금액으로 따지면 8억1290만 원(4일 종가 기준)에 이른다. 박훈 사장과 지분률 격차는 0.64%p로, 지난해 말 대비 0.25%p 좁혀졌다.

한편 휴스틸은 지난달 31일 절단기 설비 손상에 따라 대불공장 생산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중단일자는 오는 7일까지 약 1주일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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