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 티플랙스 전무, 자사주 22만7000주 매입…오너일가 지배력 강화
2024-07-11 김도형
김영남 티플랙스 전무가 티플랙스 보통주 22만7000주를 장내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전무는 김영국 대표의 사촌으로 오너일가의 일원이다.
김 전무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총 22만7000주를 매입했다. 전체 발행 주식의 0.93%를 매수일 기준 5일 만에 확보한 셈이다.
평균 매입단가는 갈수록 상승했다. 3일 3010원으로 시작해 9일 3112원까지 올랐다. 총 매입대금은 7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자금 조달은 전액 개인 보유 자금이다.
매입 후 김 전무의 주식 보유량은 25만6014주(1.05%)가 됐다. 오너일가의 총 주식 수는 711만5636주(29.32%)로 늘었다.
한편, 지난 3월 기존 김영국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태섭 대표도 지난달 티플랙스 보통주 41만1500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오너일가의 자사주 매입 소식은 주주가치 제고 및 회사 지배력 강화가 목적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