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통신원] EU, 터키산 HR 모니터링 시작
[독일통신원] EU, 터키산 HR 모니터링 시작
  • 파울 바움게르트너
  • 승인 2020.11.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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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통신원) 파울 바움게르트너

유럽철강위원회(EUROFER)는 터키산 열연강판에 대한 수입 모니터링을 11월 14일부터 시작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터키산 열연강판은 지난 5월 유럽 철강사들의 반덤핑 제소로 9월부터 조사가 개시되었으며 오는 2021년 1월 잠정 판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 수입 모니터링은 1월 잠정 판정에 따른 덤핑방지관세 부과 시 관세 부과 대상에 포함시킴으로써 기회주의적 수입 급증을 방지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EUROFER Axel Eggert 사무총장은 “반덤핑 절차가 느리고 최종 결정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14개월의 장기간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수입품이 크게 늘어 시장을 혼란시킬 수 있다. 따라서 모니터링은 EU 무역 방어 수단의 효과를 보장하는 중요한 도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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