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한와공재, STS CC 통합…공영제강 4월 철근 3천엔 인상
[지금 일본은] 한와공재, STS CC 통합…공영제강 4월 철근 3천엔 인상
  • 정하영
  • 승인 2023.03.23 03: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와공재, 니가타 STS CC 2개사 통합 출범
공영제강, 4월 철근 3천엔 인상 2개월 연속
와이어테크노, 선재 2차제품 가공임 5천엔 인상
동경제철, 특촌 H형강 엑스트라 1만엔으로 인상

제목 : 한와공재, 니가타 STS CC 2개사 통합 출범

한와공재그룹의 니카타현 소재 스테인리스코일센터(STS Coil Center)인 나카가와스테인리스와 야마분스테인리스가 4월 1일 합병한다.

한와공재는 스테인리스 판재류 시장 환경이 크게 변화하는 가운데 경영 기반 강화와 시장에서의 존재가치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라고 밝혔다.

2개 회사가 대등 합병 형태로 통합하며 새 회사는 야마분나카가와스테인리스로 명명했다.
 

제목 : 공영제강, 4월 철근 3천엔 인상 2개월 연속

철근 생산 최대 업체인 공영제강은 22일 4월 판매분 철근 가격을 전 사업소 모두 톤당 3천엔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2개월 연속 인상이다.

전기로 주원료인 철스크랩 가격이 고가에서 추이하고 있는 가운데 전력료와 가스요금 등 상승 분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제목 : 와이어테크노, 선재 2차제품 가공임 5천엔 인상

오사카시 소재 선재 2차 제품 대형 생산업체인 와이어테크노가 선재 2차제품 전 품목(보통철선, 철사, 못 등)의 가공임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인상 시점은 4월 1일 출하분부터로 인상폭은 톤당 5천엔이다.
 

제목 : 동경제철, 특촌 H형강 엑스트라 1만엔으로 인상

동경제철은 20일 특촌 H형강인 ‘튠드H’ 시리즈의 엑스트라를 4월 계약 분부터 종전 대비 톤당 4천엔 더 올린 1만엔으로 인상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봉형강류 제품 가격 인상과 함께 제조원가 등을 감안한 것으로 특촌H형강의 엑스트라 개정은 2021년 8월 계약분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기준(Base) 가격 인상분을 포함한 특촌H형강 판매 가격은 톤당 13만엔에서 13만7천엔으로 조정됐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