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에이엘은 8일 최대 주주인 비덴트가 보통주 180만 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비덴트의 대호에이엘 지분율은 10.0%에서 13.5%로 3.5%p 상승했다.
비덴트는 앞선 지난 7월 29일 대호하이텍의 대호에이엘 보유 지분 10%(520만 주)를 약 298억 원에 양수하며 최대 주주에 올랐다.
오는 10월에는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555만5555주를 150억 원에 취득할 예정이다. 이 경우 최종 지분율은 20.5%로, 기타 주주 대비 2배 이상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저작권자 © 페로타임즈(Ferro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