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 모델 출시
쌍용차,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 모델 출시
  • 김세움
  • 승인 2022.06.01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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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

쌍용자동차는 1일 렉스턴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 스페셜 모델을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All New Rexton SIGNATURE)는 최상위 트림인 더 블랙에 적용 중인 전용 사양을 기본 적용해 고품격 블랙 외관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 프레스티지 모델을 바탕으로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을 추가하고 시그니처 모델 전용 배지를 통해 기존 모델과 다른 특별함을 더했다.

여기에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운전석&동승석 통풍시트, 9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 빌트인 공기청정기 등 각종 편의 사양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올 뉴 렉스턴 시그니처의 판매가격은 최상위 모델인 더 블랙의 외관사양과 100만 원 상당 고급 옵션을 기본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4528만 원으로 가성비있게 구성했다.

이외 모델은 ▲럭셔리 3707만 원 ▲프레스티지 4035만 원 ▲더 블랙 4988만 원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렉스턴은 지난 2001년 '대한민국 1%'라는 브랜드 슬로건으로 국내 대형 프리미엄 SUV 시장을 개척하며 성장 발전시켜 온 대표 브랜드"라며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시그니처 모델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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