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4) 퇴근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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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로타임즈 편집국
  • 승인 2021.10.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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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타임즈 퇴근길 뉴스 요약

- 동남아 빌릿 시장이 약세다. 중국 가격이 이번주 연이어 하락한 영향이다. 중국의 빌릿 수입 가격은 CFR 700달러다. 이전보다 10달러가량 떨어진 수치다. 그만큼 리스크가 많다는 게 중국 현지의 반응이다.

- 아시아 열연 시장은 혼조세로 방향성이 모호하다. 중국의 신규 오퍼는 국경절 연휴 나오지 않고 있다. 중국산 SS400(3-12mm) 오퍼 가격은 fob 920-930달러로 평가된다. 국경절 전 905~925달러에서 소폭 상승했다.

- 중국 철강 내수 가격은 2일 연속 큰 폭으로 하락한 뒤 철근과 선재만 소폭 상승했다. 철근 내수 가격은 14일 오후 3시 현재 상해에서 톤당 5830위안으로 전날보다 40위안 상승했다. 선재는 6810위안으로 같은 폭으로 올랐다.

- 현대제철은 일본 철스크랩(고철) 수입 입찰을 실시하고 H2(경량)에 대해 FOB 톤당 5만2000엔을 비드 가격으로 제시했다. 신다찌(생철)는 6만7000엔, HS(중량)는 6만1000엔이다. 한국과 일본 간 선임은 4000~5000엔으로 파악된다.

- 세아베스틸은 14일 일본 철스크랩(고철) 수입을 추진하고, 슈레디드 등급을 CFR 톤당 6만5000엔(약 68만 원)에 계약했다.

- 세계철강협회(WSA) 집행위원인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13일 회원사 연례회의에서 WSA 회장단에 선임됐다. 최 회장은 2022년 총회 전까지 신임 부회장 역할을 맡게 되며, 내년 10월부터 1년간 회장으로서 전세계 철강업계를 이끌 예정이다.

- 와이케이스틸(YK스틸)과 충남 당진시는 최근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당진시민 우선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와이케이스틸은 당진시와 신규직원 채용정보를 공유하고, 당진시민 및 자녀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14일 '품질 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고 '불량 Zero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향후 해당 시스템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에 AI 모델을 적용해 더욱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오는 22일까지 기계수리공장에서 '고위험 수작업 개선 활동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에 출품된 안전 치공구 및 수리 장비는 포항제철소 내에서 자체 개발한 것으로 출품작이 총 90개에 이른다.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4일 중소기업벤처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중소·벤처기업 해외 경쟁력 및 ESG 역량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포스코인터는 이에 따라 53개국 86개의 해외 거점을 활용해 바이어 중개, 지사 설립 등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과 미래사업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남아 빌릿價 약세…중국 시장 냉각 '700달러' 위협

아시아 열연 시장 혼조세…中 신규 오퍼 '중단' 불확실성↑

中 철강 내수 급락 후 철근 소폭 회복

현대제철 日 생철 75만 원 제시…경량 60만 원

세아베스틸, 日 슈레디드 고철 68만 원 계약

최정우 포스코 회장, 세계철강협회 회장단 선임

YK스틸-당진시, 지역인재 우선채용 협약 체결

광양제철소, '품질 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포항제철소, '고위험 수작업 개선 활동 전시회' 개최

포스코인터 '자상한 기업2.0' 선정…중소·벤처기업 해외 진출 지원

(10/14) 스틸맨/포스코 철강 전자상거래 매물

현대제철 고철價 15일부 인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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