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위 철강기업 5곳을 대상으로 2분기 'ESG 경영' 정보량을 집계한 결과 포스코가 가장 높은 수준의 관심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23일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KG동부제철, 세아제강(세아베스틸 포함) 등 상위 철강기업 5곳의 'ESG 경영' 관련 정보량(포스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올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뉴스, 블로그, 카페, 유튜브, SNS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분석해 해당 기업들의 포스팅 수를 집계했다.
포스코는 총 4757건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주요 활동 성과로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2020 기업시민보고서 발간 ▲노후 산림 복원 사업 등이 꼽혔다.
2위는 현대제철로 총 650건을 기록했다. 현대제철은 ▲2020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3년 연속 편입 ▲2021 비욘드스틸 발행 등이 인정 받았다.
3위 동국제강은 총 188건이었다. 이어 KG동부제철 52건, 세아제강 17건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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