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는 23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국과 일본, 유럽연합(EU)에서 수입한 방향성 전기강판(GOES)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6년 7월 23일 부과한 반덤핑 관세 기한(5년)이 최근 만료된 까닭이다.
중국 정부당국은 향후 1년 내 조사를 마무리하고 반덤핑 관세의 추가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포스코는 2016년 37.3%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받았지만 가격 협정을 통해 관세를 내지 않고 수출 가격을 인상했다.
저작권자 © 페로타임즈(Ferro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