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냉연 GI 수출오퍼 100달러 급등…中 해외수요 기반 '오름세'
韓 냉연 GI 수출오퍼 100달러 급등…中 해외수요 기반 '오름세'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04.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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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철강사들의 냉연강판 및 아연도강판 오퍼 가격은 일주일 새 100달러나 급등했다. 중국 역시 해외 수요에 힘입어 지속적인 오름세다.

한국 철강사들의 냉연강판(CR) 오퍼 가격은 fob 1100달러로 일주일 새 100달러나 상승했다. 아연도강판(HDG)은 1200달러(140gsm zinc-coated)로 같은 폭으로 올랐다.

중국도 상승세가 계속됐다.

본계강철의 오퍼 가격은 6월 선적분 냉연 기준 fob 920달러로, 상승 폭은 30달러에 달했다. 냉연 내수 가격은 도착도 톤당 5950~6000위안(917~925달러)으로, 전주보다 30~50위안 올랐다.

용융아연도강판 수출 가격은 1mm 기준 fob 중국 930~960달러로 10달러 상승했다. 본계강철 오퍼 가격은 fob 1020달러((120gsm zinc-coated zero-spangle), 1000달러(regular-spangle)다. 전주보다 40달러, 50달러씩 올랐다.

포두강철 오퍼가격은 fob 963달러(120gsm zinc-coated zero-spangle)로 13달러 상승했다. 민영 밀들의 오퍼 가격은 930~940달러(120gsm zinc-coated zero spangle)다. 이에 비해 대부분의 메이저 밀들은 최소 fob 960달러를 고수하고 있다.

중국 내수 가격은 상차도 6350~6400 위안으로 이번주 40~70위안 상승했다.

한편 열연코일은 27일 fob 900~910달러로, 지난주 870~910달러 대비 30달러가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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