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이저 광산기업인 리오틴토는 미국 캘리포이나주 보론 광산의 시범 플랜트로부터 배터리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리튬 생산에 착수했다.
플랜트는 광산 폐석으로부터 리튬을 추출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연간 10톤을 생산할 것으로 추정됐다.
향후 실험을 통해 연간 리튬 생산량을 50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연말까지 결정할 방침이다.
바이든 정부는 관용차에 대해 전기차 전환 및 중국산 전략 광물에 대한 의존도를 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리오틴토는 리튬아메리카, 앨버말 등은 이 같은 정책 기조 아래 미국 내 리튬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페로타임즈(Ferro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