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호주 올해 철광석 수출 117조 전망…석탄 35% 급감
[해외토픽] 호주 올해 철광석 수출 117조 전망…석탄 35% 급감
  • 박성민
  • 승인 2021.04.0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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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필바라 전경

호주 정부는 철강생산이 회복됨에 따라 올해 철광석 수출이 1360억 호주달러(한화 117조)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대표 철광석 회사인 BHP, 리오틴토, 포테스큐는 서호주 필바라 지역에서 철광석 채굴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향후 5년 동안 연간 1000억 호주달러 이상을 수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철광석 출하량은 2020~2021년 9억 톤에서 2025-26년 11억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호주 정부는 구리, 리튬, 니켈과 같은 새로운 에너지 재료의 수출로 인한 이익은 석탄의 낮은 기여도를 상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는 올중국의 비공식적 수입제한에 따라 석탄의 수출은 230억 달러로 예상했다. 작년 350억 달러에서 34.3%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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