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에스텍의 조남욱 대표이사 등 특수관계자들이 회사 주식 약 532만 주를 신규 취득했다.
동양에스텍에 따르면 무상증자를 통해 조남욱 대표이사 등 특수관계자들의 보유 주식이 532만3560주 늘었다고 밝혔다.
이들이 보유한 주식은 1064만7120주로 지분율은 54%에 해당한다.
동양에스텍은 2월25일 기준으로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들에게 신주 신주 970만 주를 배정하기로 결정했다. 주식 1주당 신주 1주 꼴이다.
이에 따라 회사의 지분 54.30%를 보유했던 조남욱 대표이사 등 특수관계자들이 약 532만 주를 배당받게 됐다.
조남욱 대표이사는 439만4072주로 배로 늘었다. 조은구 이사는 411만4868주로 100% 증가했다.
또 박은씨 210만5980주, 오순창 부사장 3만2200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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