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서철원협회가 16일 실시한 철스크랩(고철) 수출 입찰에서 H2 낙찰 가격은 FAS 톤당 평균 3만9950엔으로 결정됐다. 지난달 낙찰 가격인 3만9005엔에서 945엔 상승했다.
이번 결과는 그간 상승폭과 최근 하락폭이 반영된 것으로, FOB 기준으로 4만1000엔에 계약이 가능한 범위다. 한국 도착도로 환산하면 44~45만 원 수준이다.
국내에서는 현대제철이 지난주 4만2000엔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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