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피해로 포스코 포항제철소, 현대제철 및 동국제강 포항공장 생산과 출하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원료인 철스크랩(고철)은 9월 급등세가 일시적으로 진정되었습니다. 하지만 고철 재고는 여전히 부족감이 있는 상태로, 특히 포항 외 지역 제강사들의 증산이 관측되면서 전체적으로 고철 수요는 유지될 것이란 의견도 나옵니다. 포항 현대와 동국은 8일부로 특별구매를 종료한 반면 인천 지역은 13일부터 특별구를 실시한 것은 지역별 온도 차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앞으로 가격에 대한 견해는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