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街)] 철근 中産 하락조정 인천항 하역↑… ‘신규오퍼’ 주시

국산 철근 75만 원 보합 중국산 다시 역전 2월 수입산 하역량 8만 톤 예상치 웃돌아 공급부족감 해소…中 오퍼 유통시장 영향

2021-02-17     김종혁
자료=페로타임즈DB

 

철근 시장은 이번주 중국산 가격이 상승을 멈추고 소폭으로 하락했다. 국산은 보합을 기록하면서 중국산을 다시 웃돌기 시작했다. 유통업계는 춘절 이후의 오퍼 가격 향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철근 유통 가격은 10.0mm 기준 국산 75만 원, 중국산은 74~75만 원으로 파악됐다. 연휴 전과 비교하면 국산은 보합을 이어갔고 중국산은 톤당 5000원가량 하락했다. 국산은 다시 중국산을 웃돌기 시작했다. 중국산은 작년 12월부터 급등세를 기록하면서 국산을 톤당 1~2만 원 앞서갔다.

인천항에서 중국산 하역량은 이달에만 8만 톤으로 예상보다 많다. 출하량도 늘면서 공급부족감은 해소되는 모양새다.

수입 재고는 지난주보다 감소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수입 재고는 하역 작업이 진행되는 것을 포함, 약 4만6300톤((JJ 2만1500톤, 이호 1만6500톤, 동방 8800톤)이다. 지난주 재고는 5만3200톤이었다.

앞으로 유통 시장 수급은 타이트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앞으로 중국의 신규 오퍼 가격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이번주 오퍼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2월 선적분이 예상보다 많은 관계로 향후 국내 유통 가격에 어떻게 영향을 줄지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