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코로나19 2차 확산 불구 알루미늄 수요 견조

2021-02-16     정강철

러시아 알루미늄 생산업체 루살(Rusal)은 제2차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책에도 불구, 자동차, 포장, 건설 부문을 중심으로 알루미늄 수요가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살은 올해 1분기 판매량은 미국 등의 국가들에서 경기부양책으로 견조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작년 4분기 판매량은 102만8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했다.

연간실적으로는 유럽으로의 판매량이 코로나19로 전년대비 9% 감소했지만, 중국의 경제 회복과 아시아 국가들의 봉쇄 완화에 힘입어 아시아 판매량이 25%로 급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