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컨테이너선 2391억 규모 계약

한국조선해양은 유럽 소재 선사와 1만32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급 컨테이너선 2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2391억 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3년 상반기부터 선주사에 인도된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로써 올해 총 22척(19억 달러)을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