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동경제강 일철 TOB ‘반대’…메탈원·일철 STS 최대규모 ‘합병’
동경제강(Tokyo Rope), 일본제철 TOB에 반대 표명 일본제철, 시트파일 등 토목용 강재 1만5천엔 인상 1~3월 조강 생산 전분기 대비 7.8% 증가 2370만톤 STS코일센터, 서스텍과 스테인리스원 4월 ‘합병’ 올해 강재 수요 5500만톤 전망, 전년비 300만톤 증가
제목 : 동경제강, 일본제철 TOB에 반대 표명
동경제강(Tokyo Rope)은 4일 일본제철의 주식 TOB(Take Over Bid, 공개매수)에 반대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주된 이유는 원자재인 와이어로드 등을 조달하는데 있어 일본제철의 영향이 극대화되는 것은 주주의 이익 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이유다. 이로써 일본제철은 최초로 적대적 인수가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동경제강은 선재를 주로 일본제철에서 구입하고 있는 바, 구매 조건에서 주도권을 일본제철이 갖게 되면 수익력이 약화될 것이 분명하다며 백기사 등을 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방어에 나설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제철은 지난 1월 21일 동경제강의 실적 부진과 지배체제 악화를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며 1월 21일 종가 1072엔 대비 약 40% 높은 가격인 1500엔에 공개 매수하여 지분을 9.9%에서 19.9%를 확보해 경영에 개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제목 : 일본제철, 시트파일 등 토목용 강재 1만5천엔 인상
일본제철은 강널말뚝(시트파일), 강관말뚝 등 토목용 강재 가격을 톤당 1만5천엔 이상 인상한다.
철광석, 연료탄 등 주원료 가격 급등을 반영해 재생산이 가능한 적정 가격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상사, 유통, 가설재 리스사 등 수요자들에게 인상 가격을 통보하기 시작했다.
제목 : 1~3월 조강 생산 전분기 대비 7.8% 증가 2370만톤
경제산업성은 3일 주요 철강사들의 생산 계획을 집계한 결과 1~3월 조강 생산량은 2370만톤으로 전분기 대비 7.8% 증가할 것으로 공표했다. 3분기 연속 증가로 최저를 기록했던 2020년 4~6월에 비해서는 약 30% 정도 증가하게 된다.
자동차와 산업기계 등 주력 수요 분야의 생산활동 회복에 따른 철강재 수요 증가로 철강 제조업체들의 생산 활동도 훨씬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경제산업성은 국내 수요 증가에 반해 수출은 불투명하다며 박판 재고 증가 등을 감안하는 등 수요 위축 리스크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제목 : STS코일센터, 서스텍과 스테인리스원 4월 ‘합병’
메탈원 그룹의 스테인리스 코일센터인 서스텍과 일철스테인리스의 코일센터 스테인리스원이 4월 1일 합병하기로 했다.
두 회사가 합병할 경우 매출액 약 700억엔으로 스테인리스 코일센터로는 일본 최대가 될 전망이다.
제목 : 올해 강재 수요 5500만톤 전망, 전년비 300만톤 증가
철강산업간담회(회장 나카무라 신이치 일본제철 부사장)는 3일 회의 직후 2021년 국내 철강 수요가 5500만톤 내외로 전년 대비 약 300만톤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건설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제조업의 회복으로 수요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상반기에는 2700만톤 미만, 하반기에는 약 2800만톤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