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아르셀로일철 印 제철소 1400만톤 확장건설 추진
2021-02-05 김종혁
아르셀로미탈과 일본제철의 인도 합작 공장인 ‘AM/NS India(이하 AM/NS)’가 신규 제철소 건설을 추진한다.
AM/NS는 통합제철소 확장 건설을 위한 환경승인 신청서를 내고, 현재 철강 완제품 생산 기준으로 연산 960만 톤에서 1400만 톤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프로젝트의 첫 발을 뗐다.
신규 공장은 구자라트구 수랏주 하지라산업단지에 건설된다.
AM/NS는 아르셀로미탈과 일본제철이 인도 4위 철강사인 에사르스틸(Essar Steel)을 인수하 설립한 인도 현지 공장이다. 중국에 이어 2위 철강 대국인 인도의 성장을 발판으로 해외 공략을 위한 거점을 선제적으로 마련한다는 목적이다.
양사는 2019년 12월 에사르스틸 인수를 완료한 이후, 작년 6월 철광석 광산의 블록 개발을 위한 환경 승인을 얻는 등 원료에서 제철소를 연결하는 통합제철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신규 공장이 완공되면 HBI공장(783만 톤), 고로(250만 톤), 소결공장(298만 톤), 코크스오븐(255만 톤), 전기로 4기 및 전로 5기(460만 톤), 코렉스(170만 톤), 후판(150만 톤), 펠렛공장(400만 톤), 열간압연 및 봉형강(800만 톤), 철근(160만 톤), 선재(70만 톤), 슬래브연주(490만 톤), 빌릿연주(237만 톤) 등의 설비를 갖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