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ny&] 세아창원-신척실업, 中 합작사설립...STS정밀관 정조준

9월 법인 설립...100억 원 이상 추가 투자 중국 STS정밀관 사업 진출 위해 신척실업과 합작

2020-12-24     박성민
사진=세아창원특수강

세아창원특수강이 중국 신척실업그룹과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중국의 STS정밀관 진출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한다. 특히 정밀관 사업을 담당하는 CTC와 소재공급 및 기술확보를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졌다는 평가다.

세아창원특수강에 따르면 지난 9월 2억6200만 원을 투자해 법인(SeAH CTC Co)을 설립했다. 이후 11월 추가 투자를 통해 100억 원 이상으로 자본금을 증액했다. 투자는 신척실업그룹도 함께 했다. 양사의 지분율은 세아창원특수강이 51%, 신척실업은 49%로 경영권은 세아창원특수강이 갖는다.

양사는 투자를 통해 내년 4분기 생산을 목표로 공장 설비를 증설하고 있다.

세아창원특수강 관계자는 “내년 4분기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불확실성이 높다”고 밝혔다.

합작법인은 중국의 의약 및 반도체산업에서 주요 소재로 사용되는 STS정밀관사업에 진출한다. STS정밀관은 스테인리스 강관 모관을 공정을 거쳐 표면과 외경을 정밀하게 가공한 강관제품이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세아그룹 계열사 에이치피피의 STS정밀관 사업을 100억 원에 양수, 정밀관사업을 전담하는 CTC를 신설하며 중국 진출을 준비했다.

세아창원특수강이 CTC를 인수한 배경은 합작법인 설립 계약 시 필수 요건이 정밀관 제조기술력 보유 여부였다.